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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 교민 '귀국 고생길'···타국 전세기로 제3국 거치기도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을 우려한 각국의 봉쇄조치로 현지에 고립됐던 교민들이 속속 귀국길에 오르고 있다. 말이 귀국길이지 고생길이다. 귀국 비행편을 구하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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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페루 고립' 韓 200명, 정부가 보증 서고 데려온다…26일 예정
페루의 마추픽추 전경. [AFP=연합뉴스]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사태로 비상사태를 선포한 남미 페루에 고립된 한국인들의 귀국 항공편이 이르면 26일(현지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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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남미도 국경 폐쇄 확대 ... 페루에 한국 관광객 150여명 발 동동
중남미 대륙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 수가 크게 늘면서 국경 폐쇄 등 강력한 조치가 잇따르고 있다. 16일(현지시간) 페루 리마의 한 수퍼마켓의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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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텅 빈 경기장···프리미어리그, PGA 투어, NBA, MLB도 멈췄다
코로나19 확산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, 미국 프로야구(MLB)·프로농구(NBA) 등이 중단되는 등 전 세계 스포츠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. 지난 12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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쌍용차, 남미 시장 공략 …코란도·티볼리로 젊은 층 타깃
페루 여배우 나탈리아 살라스가 쌍용차 티볼리 옆에서 점프하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. 사진 쌍용차 수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쌍용자동차가 페루·칠레·콜롬비아 등 남미 '2선'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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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우리 의뢰인은 지구” 여성 듀오에 첫 건축계 노벨상
올해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아일랜드 건축가 이본 파렐(왼쪽)과 셰릴 맥나마라. 여성 듀오 건축가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. [사진 하얏트재단] ‘건축계의 노벨상’이라 불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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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 건축가를 보라...프리츠커상 성 불균형 바로잡기 시작
올해 프리츠커상 수상자로 선정된 아일랜드 건축가 이본 파렐과 셰릴 맥나마라. [사진 AP=연합뉴스] '건축계의 노벨상'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의 올해 수상자는 아일랜드의 여성 듀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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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'건축계 노벨상', 40년 '뚝심' 두 여성 건축가가 받았다
2020 프리츠커상 수상자 이본 파렐과 셸리 맥나마라. 사진 Alice Clancy 촬영. [하얏트재단] "건축은 지구 상에서 가장 복잡하고 중요한 문화 행위 중 하나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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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과학기술대, 페루 국립공과대에 사이버보안학과 신설…지역사회 교육
서울과학기술대학교(총장 이동훈, 이하 서울과기대)는 교육부의 2020년 국제협력선도대학 사업(사업단장: 정태호 전자IT미디어공학과 교수, 사업기간: 2020. 04. 01.~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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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 여행 가방에 숨긴 새 20마리, 비행기 타려다 딱 걸린 벨기에 밀수꾼
살아있는 새 20마리를 여행 가방에 넣어 유럽으로 밀수하려던 남성이 페루 공항에서 체포됐다. 15일(현지시간) AFP통신에 따르면 페루 경찰은 지난 13일 수도 리마 국제공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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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일 막내리기 전 꼭 챙겨봐라···구본창 사진전 '인코그니토'
Tokyo, Japan, 2019 [사진 구본창 KOO Bohnchang ] Lima, Peru, 2016. [사진 구본창 KOO Bohnchang ] '사진 작품 좀 본다'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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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세금·퇴직금 탈탈 털어…스스로 '지옥'에 가는 남자
소년은 오토바이와 친했다. 충남 청양의 외진 마을 좁다란 길을 누비는 데 그만한 것은 없었다. 오토바이는 교통수단이자 소통 도구였고 생계의 발판이었다. 소년은 이후 30년 가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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칠레 31세 교사의 분노 "월급 170만원, 월세·양육비·교통비 빼면 0"
칠레를 바꾸기 위해 시위에 참가하고 있다는 고교 교사 세바스티안(31)이 산티아고 시내 이탈리아광장에서 임종주 특파원과 인터뷰하고 있다. [이광조 JTBC 촬영기자] 지하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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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루 마추픽추 신공항 건설사업 한국이 지휘한다
한국공항공사(KAC)가 건설사업 총괄관리(PMO) 사업을 수주한 페루 친체로 신공항 조감도. [사진 한국공항공사]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페루 마추픽추의 관문 공항(조감도) 건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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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추픽추 관문 ‘친체로 신공항’ 한국공항공사가 만든다
한국공항공사(KAC)가 건설사업 총괄관리(PMO) 사업을 수주한 페루 친체로 신공항 조감도. [사진 한국공항공사]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페루 마추픽추의 관문 공항 건설을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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女 손님에게 ‘가격 없는’ 메뉴 제공했다가 ‘벌금’…왜?
[연합뉴스] 페루의 한 고급 음식점이 남성과 함께 식사하는 여성 손님들에게는 가격이 표기되지 않은 메뉴판을 제공하다 벌금 처분을 받았다. 성차별적 관행이라는 판단에서다.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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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볼리비아선 곰 세 마리 따라 부르며 한국어 배워요”
지난 2일 한림대 인근에서 만난 로레나(32·볼 리비아·왼쪽)와 실바나(22·콜롬비아)가 한국어 교재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. 박진호 기자 “벽화 마을을 만들면 할아버지, 할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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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행기 4번타고 40시간 걸려 왔다···한국어에 빠진 볼리비아女
지난 2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 옥천동에 있는 한림대 도서관 앞에서 수업을 마친 ‘한국어 교사 양성 및 능력배양’ 과정 참가자들이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. 박진호 기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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웃으며 들어갔다 울며 나오는 ‘어머니전’ 벌써 67번째
부모가 되고 나서야 알 수 있는 어머니의 사랑. 이제 내가 사랑을 돌려드린다. 울산중구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‘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’이 열리고 있다. 2013년 서울에서 개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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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Q&A] 김경문 호 28명, 왜 뽑혔고 어떻게 운용하나
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프리미어 12에 출전할 28명의 선수 명단을 공개한 김경문 야구 대표팀 감독. [연합뉴스] 세계랭킹 최상위 12개국이 출전하는 국가대항전 프리미어 12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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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루 배구 영웅 박만복 감독, 83세로 별세
박만복 전 페루 여자배구팀 감독. 페루 배구의 영웅 '맘보박' 박만복 감독이 별세했다. 박만복 전 페루 여자 배구대표팀 감독은 26일(현지시각) 83세를 일기로 지병으로 페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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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물로 바쳐진 227명의 아이들…인신공양 최대 규모
페루 수도 리마에서 북쪽으로 700㎞가량 떨어진 옛 치무 문명 유적지 우안차코에서 어린이 유해 227구가 발굴됐다. [AFP=연합뉴스] 페루의 옛 치무 문명 유적지에서 신에게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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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스토리] 웅장한 마추픽추, 이구아수 폭포 … 비즈니스석 타고 편안한 남미 여행
한진관광의 남미 핵심 3개국 비즈니스 상품은 세계 최대인 브라질 이구아수 폭포 등 대자연의 신비를 즐길 수 있다. [사진 한진관광] 남미(남아메리카)는 누구나 선망하는 특별한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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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펜싱 금메달리스트, 사회적 차별에 맞선 퍼포먼스
팬아메리칸게임 펜싱에서 금메달을 딴 미국 대표 임보든이 시상식에서 국가를 부르는 대신 한쪽 무릎을 꿇고 앉았다. [사진 임보든 인스타그램] 2019 팬아메리칸게임에서 금메달을